한자
칸켄 2급은 나를 두렵게 해요
https://velchan.com/kanji/kanjigakusyu/2kyu
이 사이트는 매우 좋다
요미는 외우면 된다 치고... 카키토리가 의외로 난감한데
분명히 무슨 한자인지 알고 있는데 쓰라고 하면 턱 막히는게 많다
문제집 카키토리 파트를 조금 풀어봤었는데 漆黒의 うるし・シツ의 모양이 기억이 안나서 한참 고민하다가 못썼고
融資의 ゆう도 한참 고민하다가 간신히 썼는데
아마 많이 쓰다 보면 해결될 문제일 것 같다.
한편 요미 파트에서는 한자의 의미는 명확하게 아는데 훈을 뭐라고 읽어야될지 가물가물한 것도 많다
특히 의외로 헷갈리는 조합
繕う・補う・縫う (つくろー・おぎなー・ぬー)
促す・催す (うながー・もよおー)
그렇다고 음독이 쉬운 것은 아니다
이 한자를 당음으로 읽는지 오음으로 읽는지 한음으로 읽는지...
그리고 음운변동으로 발음이 흐려지는지... 혹은 이게 장음인지 단음인지... 요음이 붙는지 안붙는지
대개 그런 것은 모르고 당하는 일이 많다
그나저나 중국어에서도 jiang zhang zhuang 음 가진 한자들이 엄청 헷갈렸는데 일본어도 zou jyou zo jyo가 미치도록 헷갈리는데 특히 丬 달린 애들 죽여버리고싶다
한편 사자숙어 대의어유의어 부수 오쿠리가나같은 평범한 것들은 거의 다 맞는 편인데
카키토리는 70% 음독은 60% 훈독은 40%쯤으로... 끔찍한 편이다
물론 JLPT는 모두 객관식이고 상용한자들 중에서도 쉬운 것들 위주이므로 이걸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그리고 칸켄도 사실 볼 생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