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 모의고사 2회 후기 (上)
오답체크는 내일 한다
고득점을 기대했는데 점수는 털려서 처참하다
언지47 독해47 청해52
이번에는 청해도 잘 못봤다... 더 익숙해져야하는데 아직 그렇질 못하네
앞으로 하루에 하나씩 계속 풀어보다 보면 더 나아질 것 같다.
시험까지 일주일도 안남았다...
언지
1부분 한자읽기는 장단음에서 하나 날렸고
2부분 단어채우기는 뉘앙스 차이를 헷갈렸다
4부분 문맥규정은 단어를 하나 몰라서 틀렸다
5부분 문법은 세개를 틀렸는데 부사어와 접속어 등 특수구문에 낯선 모양이다
7부분 장문 빈칸채우기는 무려 5개중 3개를 틀렸는데 내일 꼭 다시 봐봐야겠다. 문법서 빡세게 훑어야겠다.
독해
8부분은 2개를 틀렸는데 주제찾기에 조금 서툰 것 같다.
9부분은 필자의 요지인데 이게 왜 답인지 모르겠다.
11부분은 두 평론의 주제의식 비교 문제를 틀렸다.
12부분에서 필자의 요지를 틀렸는데 이건 내가 문장을 끝까지 안읽은 탓이다
청해
1부분에서 하나 틀렸는데 대화 상황을 내가 못 따라갔다. 여자가 할 일을 고르라면 여자에 빙의해서 듣자.
3부분에서 하나 날렸는데 전체적인 주제를 놓쳤다.
4부분 짧은대화에서 하나 날렸는데 そこ의 의미를 헷갈렸다.
5부분 점수 큰 회화문을 날렸는데 아쉽다. 4개 대안중에 하나를 고르는 유형이니까 4개 리스트에 대한 메모를 잘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나저나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답안지를 보면 '한국어로 이 문제가 나와도 틀렸겠구나' 싶은게 많다.
모의고사의 질이 낮아서 반대되는 선지의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시험은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