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옵니다.
시험 제출은 단 하나가 남았는데, 24시간 오픈북이라서 자유롭습니다. 앞으로 제한시간 11시간이 남아있고, 한문제만 더 풀어서 제출하면 모든 것이 끝나고 종강입니다.
상당한 심혈을 기울인 4학점짜리 전공이 있는데, 기말 성적이 매우 좋았습니다.
제 전공도 아니고 물리학과 전공 훔쳐듣는건데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보니까 적당한건 다 맞추고 앞쪽에서 하찮은걸 많이 틀려놨던데 ㅋㅋㅋ.......
또 교수님의 함정에 걸려넘어가지 않아서 몹시 다행입니다.
(보통 constrain을 위해 주어지는 회전하는 고리에는 질량을 부여하지 않는데 문제에는 질량이 있었고, 관성모멘트를 제대로 구해야 했습니다.)
아무튼 고생 많은 한 학기였습니다.
방학은 조금 재미있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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