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녁
오늘 저녁은 이런 느낌이었다
가아끔 드물게 먹게 되는 메뉴이다
2. 과외
자소서를 또 다른 대학으로 쓰는 것을 오늘 하나 더 수정 첨삭해주었는데
코로나 시즌이라 활동을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지만
그리고 딱히 혼자 찾아서 공부 안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힘겹게 짜내서 쓰는 느낌이었다
물론 수시로는 어느정도 체념을 하고 있었을 텐데, 괜한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고
수능 볼 때까지 최대한 응원해줘야 하겠다.
시중에 나오는 문제집은 상당히 다들 어려운 편인 것 같다.
애가 어둠의 경로든, 어디든 해서 문제들을 상당히 많이 구해놓았는데
문제들의 양이 매우 많고 질이 매우 좋았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렇게 많이 하는데 어째서 성적이 안나오느냐 하는 것이다
감각이 없는 애는 아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험 볼 때만 점수가 휘청거리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싶긴 하다
3. 수료 준비
올해 예과 졸업을 하는데
수료 조건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있다
앞으로 CPR 교육을 이수하고 남은 수업들만 무사히 들으면
나는 졸업을 하고 본과로 갈 수 있다
남은 시간을 최대한 잘 보내야 할 것인데
요즈음은 대개 무기력한 편이다
찜질방같은 곳에 놀러도 다니고 카페에 자주 나가보아야겠다.
좋은 곳으로 산책도 다니고 여행도 가야겠다
4. 중국어
어제 계획했던 사자성어 영상을 지금 보기 시작해야겠다.
별다른 공부할 시간은 없었지만 단어를 30분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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