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顧] 되돌아보다154 단기기억 물론 JLPT N1 언어지식은 만점을 받았지만? 시험을 본 지 꽤 오래된고로 한자를 꽤나 잊었다. (모르는 것은 아닌데... 바로바로 떠올라야 할 독음이 한 3초쯤 정적이 있은 후에야 떠오른다) 한참 고민하고 나서야 맥락상 拵【こしら】える인 것을 알았다. 얕...다가 아니라 '비겁하다' : 浅【あさ】ましい 저 폰트에서는 처음 1초동안 かぜ로 보이다가 맥락을 읽은 후에야 あらし로 보이는 글자 inazum... 아니, ikazuch... 아니... 'kaminari雷【かみなり】'구나...! 2022. 2. 9. analogy : 현실과 가상의 나 세상에 있는 서로 다른 여러 일들은 서로 잘 '대응'되기도 한다. 그런 것을 대개 analogy라고 한다. 물리학에서 이야기하자면 용수철 진동계와 RLC 진동계는 변수들이 동일한 구조에서 작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RLC 진동계를 단순 스프링을 첨가한 뉴턴역학으로 잘 설명할 수 있고 역도 가능하다. 동형사상이라는 표현은 조금 큰 과장이려나... 그렇기에,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한쪽에서 일어난 일로 다른쪽의 일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이번 「마녀의 샘3」 플레이 하면서 느낀게 있다면, 현실 세계에서 적용되는 인간관계 역학과, 게임 내부에 존재하는 그것간의 analogy를 정말 잘 설계했다는 것이다. 주인공 보면서 그녀석이 처한 상황이 완전히 옛날의 나와 똑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크게 감정이입하여.. 2022. 2. 4. 우왓; 삼십만자 조이고 600쪽 ㅋㅋㅋㅋㅋ 뭘 한거지 그런데 지금까지 한컴 맞춤법 검사기가 킹받아서 잠시 off하고 있었는데... 저 30만자를 전부 맞춤법 고치려니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띄어쓰기 고자구나... 2022. 1. 31. 해부 2차 완료 이번은 클─린 2022. 1. 27. 鳥之將死 其嗚也哀 鳥之將死 其嗚也哀 뜻 : 새는 죽을 때가 다 되면 우는 소리가 매우 구슬프다. '사람은 죽기 직전에 충언을 한다'는 의미의 【人之將死 其言也善】과 대구를 이루는 표현이다. 그런데 이게 ㄹㅇ 트루인게 내일 아침.. 다음주 『해부 OT』를 앞두고 있으니 글이 진짜 말도 안되게 잘 쓰인다. 醫大生之將受講解剖學適應敎育 其文章也無碍 '끔찍한 것'을 할 때가 다 되다 보니 마음 속에서 단어가 거침없이 우러나와서 필력이랑 감성이랑 진짜 미쳤다 이거 ㅅㅂ 실화냐 진짜 아무튼 오늘도 낭낭하게 20000자 채움 여담 옛날에 이름을 '스텔라'라고 지어놓은 중요한 인물이 있었는데 걔가 오늘 글에 처음 등장했다. 냉장고를 보니 Stella Artois 맥주가 있었다. 그래서 그 녀석의 풀네임을, 뒤 문자열을 거꾸로 해서 [St.. 2022. 1. 24. 사두용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23. 이전 1 2 3 4 5 6 7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