鳥之將死 其嗚也哀
뜻 : 새는 죽을 때가 다 되면 우는 소리가 매우 구슬프다.
'사람은 죽기 직전에 충언을 한다'는 의미의 【人之將死 其言也善】과 대구를 이루는 표현이다.
그런데 이게 ㄹㅇ 트루인게
내일 아침.. 다음주 『해부 OT』를 앞두고 있으니
글이 진짜 말도 안되게 잘 쓰인다.
醫大生之將受講解剖學適應敎育 其文章也無碍
'끔찍한 것'을 할 때가 다 되다 보니 마음 속에서 단어가 거침없이 우러나와서
필력이랑 감성이랑 진짜 미쳤다 이거 ㅅㅂ 실화냐 진짜
아무튼 오늘도 낭낭하게 20000자 채움
여담
옛날에 이름을 '스텔라'라고 지어놓은 중요한 인물이 있었는데 걔가 오늘 글에 처음 등장했다.
냉장고를 보니 Stella Artois 맥주가 있었다.
그래서 그 녀석의 풀네임을, 뒤 문자열을 거꾸로 해서 [Stella Siotra]로 짓기로 했다.
그리고 이 뻘글이 어째 수미상관으로 되고있는건진 모르겠는데 이녀석 종족도 새[鳥]의 일종이다
그리고 내일 아침 JLPT N1 시험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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