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전면허 필기(학과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어제 6시간 벼락치기해서 94점으로 고득점 ㅋㅋ 쓸데없이 점수를 많이 받았네요
아무튼 이쪽은 필요한 지식들 같기도 하면서도 쓸데없는 문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잘못된 일인지 아는것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저런 규제 상황에서 얼마의 벌금, 범칙금, 과태료, 벌점을 물어야 하는지 일반인이 알아야 할 이유가 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문제가 10점쯤 나옵니다.
아무튼 이제 남은 것은 22일부터 24일까지 있는 도로주행 시험입니다.
2. 모더나 백신을 신청했습니다.
제 신분은 의료기관 실습학생으로 분류되어, 가까운 곳에서 백신을 맞게 됩니다.
마침 집에서 100m 채 안되는 가까운 곳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되어있길래 기쁘게 신청했습니다.
2주 후에 맞습니다.
의대 선택이 다행스러워지는 상황 중 하나(?)
며칠 전에 제 자교 병원에서 백신이 남았다고 맞을 사람 맞으라고 했는데 지방에 거처하고 있어서 올라가지 않았더니만, 그때 기다리기를 잘 했던 것 같네요. 괜히 교통비가 더 나와서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3. 당분간의 일정은,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합니다.
중국어 공부도 조금씩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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