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어제 읽겠다던 책은 조금씩 읽고 있다.
번역이 질이 안좋은 것인가, 아니면 나의 문해력이 안좋은 것인가, 문장이 매우 난해하다.
그리고 전부 읽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고, 골라 읽으려고 한다.
곧 산책을 나갈 것이다.
2. 엔더 릴리즈
지하연구소 ㄹㅇ 미친 살덩이새끼때문에 못해먹겠다
게다가 어느정도 나아가다 보면 살덩이녀석이 매우 빠르게 이리저리 움직이는 맵이 있다.
전혀 감당할 수가 없고 무서워서 모조리 피해다니고있다.
(나는 마인크래프트에서 쉬움 모드도 무서워서 평화롭게 지내는 사람이다)
연구소 보스 보는건 내일로 미루자.
그리고 하라는 스토리 진행은 안하고 이미 다녔던 맵들 구경만 다니다 보니 벌써 94렙이 되었다.
커뮤니티에서 공략들을 보면 '레벨 70이 되었으면 다들 C엔딩까지 보고 남는 시간이겠지만...'이라고 하는데
나는 역시 이 한국인의 게임 정서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게임은 즐겨야지 ㅋㅋ 왜이리 다들 바쁘게 사냐구~
3. 서류
과외하는 놈의 3학년 동아리란에 들어갈 내용을 보고있는데
역시 아무 활동도 하지 않은 모양이다. (코로나 + 고3 버프)
그래도 아무튼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조사하고 보고서 쓰고 하는 활동들을 했다고 쓴 것인데
그것이 나 또한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딱히 덧붙일 내용이 없어보이기에, 잘못된 사실이 있는 부분들만 수정하고 문장을 매끄럽게 해서 회신하였다.
그리고 내게 뭔가를 보내주신 분이 있는데, 곧 자세히 읽어볼 것이지만 언뜻 보기에 글이 매우 좋았다.
보통 글을 읽으면 앎의 수준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이 어느정도인지는 교수들이 가장 잘 알 일이다.
사자는 발톱만 보고도 안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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