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외
- 낮에 이런저런 일을 처리하다 시간이 되어서 과외를 갔다.
- 수학만 이래저래 풀고 오는데 미리 합의한 2시간만으론 한참 부족하다. 난 항상 10분 일찍 가서 50분 늦게 끝내는지라 3시간은 기본으로 하는 편인데, 애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더 도움되었으면 해서 그리 하고 있다. 난 딱히 정해진 양의 노동에 정해진 양의 수입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타입은 아닌 것 같다. 손해본다는 느낌도 없다.
- 요새 수학은 조금 특이한 느낌이다. 전에는 적당히 쉬운 문제가 많이 포진해 있어서 시간이 부족할 일이 없었다면, 요새는 적당히 어려운 문제가 많이 포진해있다. (다만 최고 난이도 문제는 수준이 하락하였다)
- 더 바람직한 등급컷 형성 방식이라고 생각은 한다만, 타임어택 요구하는 수준을 보면 너무 기교와 촉 위주로 평가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 그런데 1컷 96~100 나오는것보단 지금 상태가 더 나아보인다.
2. rpg.kr
역시 요새도 하고 있다. 한달째가 되어간다.
처음으로 전투력이 400대가 되었다.
스펙도 꽤 많이 쌓았다.
현재 직업인 법술사를 마스터한 직후에 빠르게 도적-무영 테크를 타고 도술사가 되어야 할 예정이다.
도술사가 되는 것은 2주 후쯤이 될 것이다.
3. 강의
- 저번주쯤에 듣다 말았던 복소변수를 이어들었다.
- 2배속으로 훑고 있는데, 경로적분 중간쯤까지 들었다.
- 한번 봤던거니까 유체 듣기 전에 한번만 훑는 느낌으로 빨리 이번주 안으로 끝내자
- 상담학도 정신해석 파트는 다 들어버리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