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계가 체벽 밖으로 완전히 드러나있는데 말을 할 수 있는건가?
흉벽천공은 그렇다치고 횡격막은 흔적도 없다
완전히 closed되어있지 않으면 기류를 뱉어내는 종류의 pulmonic계 발성은 불가능할 것 같은데...
유의미하게 낼 수 있는 말소리라고 해봐야 호흡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glottalic이나 velaric계 음성만 발음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충 혀로 똑딱거리는 소리나 입 안에 있는 공기를 적절히 막고 터트려서 내는 소리)
그런데 숨소리만 거칠 뿐이지 말은 명확하게 한다.
무엇보다 아무 생각할 겨를 없이 의식이 흐려지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그나저나 하부 갈비뼈에 붙은 고기는 진짜 깔끔하게 발라냈다... 돼지고기 늑골에 붙은 살도 발라내기 그렇게 힘들던데...
그런데 신이 존재하고 비현실 차원의 세계가 있으며 주인공이 루프를 돌 수 있는 세계관에서 그걸 따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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