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음...
내가 보고 있는 것이 활자로 된 글과 종이에 박힌 사진이라 이것이 얼마나 벅차는 일인지 감흥이 안오는건가
아니면 앞으로도 본업을 하면서 설레는 일은 없게 되는걸까
막상 병원 앞에서 사람들 오고가는 것을 보아도 별다른 감정이 들지는 않는다.
혹은 내가 이곳에 온 것이, 부모님 말처럼 정말로 모든게 돈때문인가
나도 그런 결론을 내리게 될까
절대로 그러고 싶진 않다
이 삶 속에서 최대한 의미를 발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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