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외
처음으로 애를 봐봤다.
중3에서 곧 고등학교로 올라간다.
중학교 국영수는 70점 언저리이다
등수는 40~60등을 해왔다.
선행은 수학만 상/하를 조금 해왔다뿐이지, 다른 것은 전혀 한 바가 없다.
고1 3월 모의고사 문제집을 학교에서 줬다고 했는데 깨끗하였다.
국어는 모의고사 문제를 한번도 풀어본 적이 없다고 하였다.
영어는 단어를 몰라 문장을 읽을 수 없다고 하였다.
예비 고1 치고는 지금껏 한 것이 너무 없었고 안일했다.
또 가져온 문제집은 깨끗하였기 때문에 애의 수준을 알 수 없었다.
내가 어제 밤에 준비해간 내신 관리법을 말해주는 것은 사실상 얘에게는 쓸데 없는 말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은 가지고 있는 3월 모의고사의 국어 수학을 전부 풀어서 가져와보라 하였다.
그리고 국어 지문을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조금 안내해주었다.
또 수학 문제를 조금 같이 풀어보았다.
영어는 홍순범에서 고1 3월 분석본을 뽑아서 문장 하나하나를 찬찬히 읽어보라고 하였고, 단어장 하나를 구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덤으로 교과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었다.
2. 소설
오늘은 쉬어가야하나? ㅋㅋ
시험을 코앞에 두고...
3. 시험공부
내일의 내가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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