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종일 메르헨 포레스트
현재 플탐 18시간쯤 된다.
꽤 어려워보였던 4층 탐험도 꽤 할만했는데, 길은 잘 알 수 있도록 지도를 그리면서 다닌 공이 컸다.
이게 귀환주문서같은 상식적인 RPG겜 아이템이 episode 3부터는 금지되다보니까 이런 짓이 필수적이다...
어빌리티 획득에도 전력을 가해서... 극심했던 식량 소모량을 5초에 10 -> 5초에 6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여기저기에 음식이 널려있다보니까 파훼하기 상당히 쉬운 편이었다.
처음에 5초에 10 소모된다고 할때는 '이게 정말 깨라고 만든 게임인가?'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별거 아닌 설정이었다.
또 몬스터들 공격도 눈에 다 익어서 한번도 안맞고 - 오히려 체력흡수 기술 써서 회복하고 나온다 ㅋㅋ
다만 가끔 리플레이 해야하는 때가 있는데 상자 잘못 만지다가 미믹 만나버릴 때...
아무튼 치킨 한마리 반값 주고 샀는데 그정도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꽤 갓겜인듯.
2. 진자
유튜브 알고리즘 타다가 새로 알았는데, 일본어로 진자가 振り子라네요 ㅋㅋㅋㅋㅋ
그냥 2음절 한자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흔드는 애'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진자를 순우리말로 번역 제안했을 때 '흔들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었네요.
우리 학교 물리실험 안내서에 '물체흔들이'라는 말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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