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
오늘 한 일 대부분은 이것이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을 읽었는데 공감되는 내용이 절반에 반박하고 싶은 내용이 절반이다
그런데 이쪽은 사람 입지마다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용이 정제되지 않은 느낌도 있지만, 이쪽 주제의 이야기는 정제하기가 더 어려운만큼 나름 양호하게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통찰력있는 내용도 많다
생각해볼 내용이 많아서 6시간정도 걸쳐서 흥미롭게 읽었다.
2. 학생회 회의
간략하게 했다
할건 많은데 역량이 한참 부족하다
3. 수업 준비
다음주가 토론이 걸려버렸는데 내가 가장 싫어하는 시간이다
우리 과 특성상 아무도 그닥 협조적이지 않다...
4. 정서
조금 우울증 증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우울한 글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아무 의욕이 없고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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