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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2. 1.
N1 모의고사 2회 후기 (上) 오답체크는 내일 한다 고득점을 기대했는데 점수는 털려서 처참하다 언지47 독해47 청해52 이번에는 청해도 잘 못봤다... 더 익숙해져야하는데 아직 그렇질 못하네 앞으로 하루에 하나씩 계속 풀어보다 보면 더 나아질 것 같다. 시험까지 일주일도 안남았다... 언지 1부분 한자읽기는 장단음에서 하나 날렸고 2부분 단어채우기는 뉘앙스 차이를 헷갈렸다 4부분 문맥규정은 단어를 하나 몰라서 틀렸다 5부분 문법은 세개를 틀렸는데 부사어와 접속어 등 특수구문에 낯선 모양이다 7부분 장문 빈칸채우기는 무려 5개중 3개를 틀렸는데 내일 꼭 다시 봐봐야겠다. 문법서 빡세게 훑어야겠다. 독해 8부분은 2개를 틀렸는데 주제찾기에 조금 서툰 것 같다. 9부분은 필자의 요지인데 이게 왜 답인지 모르겠다. 11부분은 두 평론의 주.. 2021. 12. 1.
쓰르라미 울 적에 1~2기 후기 조금 오래된 것이라 작화가 별로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만화같이 둥글둥글하게 그려서 좋은 점도 있다 2020년에 나온 업/졸을 먼저 보고 구작을 보니까 왜 구작을 먼저 보고 신작을 보라고 했는지 알겠다 하지만 신작 업졸을 먼저 보고 구작을 봐도 이야기 진행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 흥미진진하고 구작을 먼저 보고 신작을 보는 것도 이야기 진행을 전혀 예측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점수 10/10 것보다 2기 24화 마지막 장면이 신경쓰인다 あなた、イきたい?死にたい? …いきたい。 そう?ならおイきなさい。どうせお友達は留守だけど。おイきなさい。 …留守なの?なら、死にたいわ。 お子様ランチの旗がもう一本手に入るわ。 え?あ、ズルい!私に内緒にしてお父さんとお母さん、デパートに行く気だ!ズルい、ズルい! …いいのね?後悔はしないのね。 何.. 2021. 11. 29.
쓰르라미 공부법으로 청해 만점 쟁취하자 (업/졸에 이어서 원작이었던 1~3기를 보고 있는데 이게 오히려 질적으로 훌륭하다) 확실히 모든 상용 용언들의 리스트를 한번씩 전부 훑고 나니까 대화가 들리는 밀도가 더 깊다 무슨 형태소들의 조합인지 명확히 들린다 2021. 11. 27.
과외 - 完 저번까지 과외를 하던 애가 수능을 봤었다고 했는데 수능 이후로 아무 연락이 없어서 시험을 망친 것으로 알고 어떤 위로를 전해야 하나 하면서 오늘 점심에 내가 밥을 사려는 명목으로 불렀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수능을 상당히 잘 본 모양으로 지방에 있는 아무 약대를 뚫을 수 있는 점수가 나왔다고 하는데 국어만 조금 망치고 나머지 과목을 모두 잘 본 모양이다 6월 9월의 점수가 처참하기에, 이번에 많이 불안하게 생각하였는데 정말로 좋은 점수가 나온 모양이다 그래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주변에 재수해야하는 애들이 아주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리고 자기는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지어낸 이야기같지는 않고 정말 시험을 잘 본 모양이겠지 아무튼 그래서 나는 밥을 사고, 애는 커피를 답례로 사.. 2021. 11. 27.
쓰르라미 업 16화 중에서 호흡기계가 체벽 밖으로 완전히 드러나있는데 말을 할 수 있는건가? 흉벽천공은 그렇다치고 횡격막은 흔적도 없다 완전히 closed되어있지 않으면 기류를 뱉어내는 종류의 pulmonic계 발성은 불가능할 것 같은데... 유의미하게 낼 수 있는 말소리라고 해봐야 호흡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glottalic이나 velaric계 음성만 발음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충 혀로 똑딱거리는 소리나 입 안에 있는 공기를 적절히 막고 터트려서 내는 소리) 그런데 숨소리만 거칠 뿐이지 말은 명확하게 한다. 무엇보다 아무 생각할 겨를 없이 의식이 흐려지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그나저나 하부 갈비뼈에 붙은 고기는 진짜 깔끔하게 발라냈다... 돼지고기 늑골에 붙은 살도 발라내기 그렇게 힘들던데... 그런데 신이 존재하고 비현실..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