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7 1,657,500원 다름아니라 내가 학교에 2년 반동안 지불한 총 학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1학기에도 단과대 장학금으로 나머지 150조차 안 냈던 기억이 있다. 20년 겨울학기도 외부장학금으로 때웠다.) 우리 학교 복지제도는 너무 좋은 것 같다. 비교적 이상없이 잘 살 수 있는 8분위에게도 이렇게 퍼주시다니... 근데 이건 성적장학금일까...? 아니면 가정형편을 보고 준 장학금일까...? 아무튼 나는 여러모로 나라에 빚이 많다고 해도 될 것이다. '나라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것... 2022. 2. 21. 2/20 일과 0. 개괄 연건의 기숙사에 올라온지 이틀만이다. 1. 기숙사 기숙사의 환경은 생각보다 더 열악하였는데, 조금씩 적응하고 꾸며나가면 괜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방은 매우 더러운 편이었는데 청소를 잘 해놓아서, 살 수 있을 정도까지는 되었다.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천장에 붙일 수 있는 야광스티커와, 안고 잠잘 수 있는 커다란 베개를 구입하였다. 무한잉크 프린터를 구입하였고, 당분간 먹을 간식거리를 장만해놓았다. 2. 기숙사 바깥 기숙사 근처 맛집을 탐방할 예정이고, 지금까지 2곳 다녀왔다. 기숙사 근처 스터디카페를 알아보았고, 나는 3월에는 기숙사 내부 학습공간에서 최대한 버틸 예정이다. 기숙사에서 나와서 10초 전력질주하면 바로 서울대병원 입구로, 매우 가깝다. 병원 근처 편의시설을.. 2022. 2. 20. 내일 상경 19일부터 위에 머무른다. 어떻게 되려나... 후... 2022. 2. 18. 카스 한번 체험해봤는데 새벽 야갤 머리아프네 아무리 위드카스라고 해도 오늘 너무 많이 봤다 오리지널 카스 20회 이상에 리나카스 10회, 리버스할배 5회, 그 이외에도 다양한 것을 봤다 이런 심연이 있구나 2022. 2. 18. 《えんどろ〜!(앤드로)》 후기 일상과 모험과 귀여움과 힐링과 스토리 기승전결을 모두 잘 갖추었다! 9.5/10점 0.5점을 뺀 것은... 도중도중 항마력 딸리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사람들을 각자 저마다 서로 다른 환경과 배경에 던져놓고 연극을 하게 한다. 그리고 사람마다 모두 다른, 가장 읽기 쉬운 「인생의 각본」은 그들의 손 뻗어 닿는 거리에 놓여져 있다. 하지만 당장 손뻗어 만질 수 있는 손쉬운 각본을 읽어나가는 대신, 조금 더 먼곳을 내다보면 세상이 시키는 대로 판 위에서 놀아나지 않는, 내 마음이 바라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 뭐 애초에 이 애니가 그렇게 거창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냥 떠올라서 적어봤다. 내가 최근에 감상하고 큰 감명을 주었던 문화컨텐츠들은 대체로, 삶의 그런 부분을.. 2022. 2. 18. 응에 본과가기 싫어 죽어버릴래 응애 시간 되돌려줘 응애 2022. 2. 17. 이전 1 2 3 4 5 6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