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시험이다
난 아무것도 몰라요~ 진짜 이게 뭘 위한 시험문제인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쓴 1~4번 글의 내용들은 다시 다 까먹어버렸는데, Ebbinghaus의 망각이론에 따르면 한번 잘 배워둔 것은 나중에 다시 배우려고 할 때 걸리는 시간이 한참 적게 걸린다고 한다. 그것을 믿어보아야겠다. (ctrl+C/F에 의존하는건 어떨까...)
5. 생물학적 기초
데카르트의 신체관
- 동물 정기(animal spirit) : 구심성 신경(감각신경)에서 들어온 자극이 송과선(pineal gland)을 통해 마음으로 들어오고, 원심성 신경(운동신경)을 통해 나간다.
-- 송과선은 황소를 해부해서 관찰했는데, 실제로 인간의 송과선은 동그랗게 생겼다. 그리고 멜라토닌을 분비하여 수면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 시각지각 위주로 생각을 전개했는데, 잘못된 부분이 많다. camera obscura와도 관련이 있다.
뇌 영상화
- 혈류역학(hemodynamics) : 뇌의 활동을 짐작하는 수단.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fMRI(기능성 자기공명장치)
- 언어과제, 음악과제를 줄 때 서로 다른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을 보고 영역을 판단. 하지만 특정 부위에서만 특정 처리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모든 곳에서 활동이 발생한다.
- 단어 보기는 후두엽의 시각피질, 단어 듣기는 auditory projection area, 단어 발성(음운)은 motor projection area, 단어 생성(의미)은 전두엽의 Broca's area에서 많은 활동이 이루어진다.
뇌의 구조
- 척수(뇌가 아니다) : 감각, 운동, 자율신경계의 통로
- 후뇌(연수-생명활동, 소뇌-운동협응, 뇌교-신경연결 교환)
- 중뇌(상구체/하구체-원시적 시청각, 망상체-각성/주의) : 여기까지가 파충류의 뇌이다.
- 전뇌(시상-정보전달, 시상하부-내분비계/자율신경계/동기/정서) : 여기까지가 보통 조료/포유류의 뇌이다.
- 종뇌(번연계-舊피질, 대뇌피질-新피질) : 인간과 가까운 것들에서 보이는 뇌.
-- 변연계 : 편도핵(정서, 공격행동), 해마(기억, 학습), 기저신경절(운동제어)
-- 대뇌피질 : 회(볼록한 구조), 열(깊은 고랑), 구(얕은 고랑)
--- 전두엽(사고), 두정엽(감각통합과 조작), 후두엽(시각), 소뇌(운동협응), 측두엽(청각)
--- 운동피질(출력), 체감각피질(입력)을 볼 때 대뇌피질의 대부분은 혀, 얼굴, 손 등이 크게 mapping된다.
- 신경계의 진화
-- 회전 대칭성(Rotational symmetry) : 말미잘, 불가사리 등
-- 반사 대칭성(Reflectional symmetry) : 편충, 오징어, 인간 등
- 신경계의 발생(Neurogenesis)
-- 신경관에서 척수와 뇌를 형성한다. 50일쯤 될 때 종뇌와 망막이 형성된다.
신경세포(neuron)
- 수상돌기(dendrite) -> 축색돌기(axon) -> 신경종말(axon terminal)로 신호가 전달된다.
- 신경세포들의 첫 시작점은 감각신경이고 끝점은 근육이다.
- 운동신경세포, 소뇌신경세포(퍼킨체 세포), 운동피질신경세포, 후각신경세포 등...
- 신경세포 내부의 전기생리적 신호전달 : 자극이 올 때 신경세포 내부로 Na이온 유입(탈분극으로 활동전위에 도달), 이후 K이온 유출(안정전위로).
시냅스
- 시냅스 발견(Charles Sherrington, 1906) : 개의 긁기 반사 실험
-- 공간적 통합 : 여러 부분을 자극해도 결과는 하나로 통합
-- 시간적 통합 : 순차적으로 자극해도 결과는 하나. 약한 자극을 주면 반사가 발생하지 않았다(threshold를 시사)
- Loewi의 개구리 심장 실험 : 시냅스 이전 세포에서 이후 세포로의 화학적 신경전달을 확인.
- 열쇠-자물쇠 유형(key-and-lock type)
--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 : 일부 세포막 수용체만 자극한다
-- 억제성 : 세레토닌(수면 유도), GABA(억제)
-- 흥분성 : 아세틸콜린(Ach, 지각, 운동, 학습), 노르에피네프린(NE, 정서, 동기), 도파민(DA, 집중), 글루타메이트(Glu, 뇌의 정보전달, 학습, 기억)
-- EPSP(흥분성 연접, Na 유입으로 탈분극 유도), IPSP(억제성 연접, Na 유출로 과분극 유도)
지형학적 체제화
- 망막 대응 체제화(Tootell, 1982) : 시각공간이 대뇌피질에 상이 맺히는 양상을 방사선 동위원소 표지한 포도당을 이용하여 검출.
- 시각자극에 대한 피질의 표상은 중심부분의 해상도가 높다. (응시하는 점의 바깥이 흐리게 보인다)
기능적 비대칭성(국소성) : 뇌는 각 기능을 담당하는 module의 배열이다.
- 뇌반구 비대칭성
-- 분할-뇌 연구(Roger Sperry의 간질환자 연구) : 뇌량에서 시교차가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절단한다.
-- 좌우에 서로 다른 공간과제, 언어과제 부여 : 좌반구가 언어, 우반구가 공간능력에 능하다.
- 기능적 국재화(Functional localization)
-- 브로카 실어증(표현성 실어증), 베르니케 실어증(수용성 실어증)
뇌의 가소성
- 족제비의 청각-시각영역을 바꾸어도 큰 이상이 없었다.
- Benjamin Carsen의 수술 : 뇌 절반을 들어내도 기능이 정상화되었다.
- connectome : 신경 연결체
마음에 대한 은유
- Descartes : 수력인형, 시계
- Frued : 빙산의 일각
- Skinner : 전화교환대
-- 이상의 은유는 energy 개념에 근거하였고 이하의 은유는 information에 기반한다.
- Simon : 컴퓨터(Turing machine) - 상징 조작(symbol manipulation)과 관련
-- 이후의 논의는 knowledge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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