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顧] 되돌아보다154 10/8 일과 1. 학생회 회의를 밤에 했다 - 내가 프로젝트 부장인데 일은 별로 없고 크게 할 것도 없길래 일찍 끝내버렸다 - 조만간 일이 꽤 생기게 되겠다. 2. 공부 - 유체는 안들었고 반응공학을 들었다 - 화공 3학년 과목인 것 같은데 아마도 실무 중심인 것 같다... 공정의 반응기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이다 - 화학공정 시스템과 인체 생리 시스템은 일정한 사상이 존재하는 system일지 모른다. 한번 공학적인 정량적 사고과정을 배우고 나면 나중에 전공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내용은 꽤 쉬웠다 - 중국어는 확실히 때려치기로 했고 JLPT나 고득점을 노릴 생각이다. 자신있는 청해와 독해는 그냥 아는대로 보기로 하고 언어지식 위주로 공부할 예정이다. 조만간 단어를 열심히 외울 생각이다. - 고.. 2021. 10. 9. 10/6 일과 1. 운동 - 라켓볼을 다닌지 한 달이 되었다. - 실력이 그닥 좋은 것은 아니고 평범하지만, 그래도 부끄러울 정도는 아니다. - 채를 한번 사볼 때가 된 것 같다. - 여담으로 한달간 체중을 크게 감량하였다. 일주일 세번만 격하게 움직이는건데도 효과가 나름 있나보다. (매일 밤 1~2시간 정도 산책 비슷한 것을 가긴 하는데 이게 효과가 있는 것 같진 않다) 2. 수업 - 이번주의 수업은 5분만에 끝났다. 다음 수업을 들으려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 3. 강연 - 이따금 열리는 학과 강연을 들었다. - 앞부분은 소아과 관련 강의이고 뒷부분은 성대 의대 학장님 강의였다. 앞부분은 못듣고 뒷부분에야 들어갔다. - 매우 인상깊게 들었다. 우리는 손실을 기피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령 어릴 때부터.. 2021. 10. 7. 최근의 일과 일과를 적지 못한지가 오래되었는데 꽤나 정체기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유가 주어지면 놀음을 좇지 않고 공부에만 매진하는 시기가 있다 그리고 어느샌가 질리기 시작하면 놀거리만 찾는다 또 노는 것이 질리면 공부에만 매진한다 그 경계면에는 항상 정체기가 있었다 무엇도 제대로 되지 않고 그저 방황할 뿐이다 무엇도 할 의욕이 나지 않는다 글을 쓰던 것은 앞선 작가들이 남긴 명작을 읽을 때마다 의욕이 끊긴다 게임은 조금씩 깔짝거리지만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딱히 없다 공부는 압력이 없으니 딱히 열심히 하게 되지는 않는다 학생회의 일도 귀찮고 쓸데없는 일로 느껴진다 유튜브의 음악이나 들으며 몽상할 뿐이다 이번주 안으로 정체기가 끝나고 다시 자기개발에 매진하는 페이스로 진입하기를 바란다 2021. 10. 5. 이게 나라다 ㅈ간지나네 파란색 주문했음 ㅋㅋㅋㅋㅋㅋㅋ 2021. 9. 29. 특별한 수 상서로운 징조는 아니지만 신기하다 2021. 9. 28. 글 오랫동안 미루고 있던 글이 갑자기 잘써진다 응기잇 2021. 9. 2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