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용은 하나도 모르지만 족보를 정리한다. 문제들이 괴랄한지라 서로 다른 족보에 있는 답도 모두 제각각이었다. 그래서 최대한 통합하려고 노력했따. (꽤 높은 확률로 같은 수업 듣고 족보를 공유하는 학우분들의 유입이 있을지 모르겠다. 참고로 정확하지 않은 내용 많을 수 있고 아쉽게도 수업을 잘 안들어 뇌피셜이 많다.)
총 5개 내용이 있다.
1. 기억 2. 감각지각 3. 사고 4. 학습 5. 생물학적 기초
1. 기억
- 두 가지 기억행위 :회상, 재인
- 섬광기억(flashbulb memory) : 아주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데 fact 그 자체는 아니다.
- 기억과정의 공통적인 세 측면 : 부호화, 저장, 인출
세 저장소 모형(전통적인 기억 모형) : 기억 3단계 이론(Atkinson, Shiffrin, 1968)
- 감각기억 > 단기기억(전이적 기억, 파지지간 7±2초=보통 작업기억의 시간으로 알려짐, magic number) > 장기기억
-- 외부 세계의 자극이 감각 기억으로 들어오면 선택적 주의를 기울여 단기기억으로, 암송을 계속 하면 장기기억으로 전환되거나 안될 경우 소멸, 대치, 망각된다. 장기기억은 단기기억으로 인출할 수 있다.
- 감각기억 관련 실험
-- Sperling(1960)의 실험 : 12개 문자 시각기억, 전체보고 4, 부분보고는 단서 지연에 따라 회상 수 감소.
-- Darwin(1972)의 실험 : 청각기억, 부분보고 단서 지연에 따라 회상 수 감소
-- Neisser(1967)의 정리 : 영사기억(시각) 0.25초, 잔향기억(청각) 1~2초로 청각기억의 파지기간 길다
- 계열-위치효과 : 단어열 회상 시험에서 초두효과(primary effect)는 장기기억에서 인출, 최신효과(recency effect)는 단기기억에서 인출. 회상하지 못한 것은 소멸(decay), 대치(displacement), 혹은 오기억
-- 회상 지연 = 최신효과 소멸(소멸과 대치 때문), 항목제시 시간 변화 = 초두효과 변화 (암송수 변화 때문)
- 신경생리적 증거(Henry Gustav) : 순행성 기억상실증,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의 전이 문제, (H.M.case, 해마영역의 손상). cf)Altzheimer(전뇌 기저부 손상), Korsakoff syndrome(시상영역 손상)은 순행성&역행성 기억장애를 보인다
- 유지적 되뇌기 가설 파기 : 단기기억은 하역대(암송, 소멸, 대치)가 아닌 작업대(분류, 조작, 체제화). 단순 되뇌기(암송, rehersal)이 장기기억으로의 전이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
처리수준이론(Craik, Lockhart, 1972)
- Craik & Tulving(1975) 단어재인실험 : 형태<음운<의미. 정보를 더 깊이 처리할수록 기억이 증진.
-- 작업기억 : 구조개념이 아닌 처리개념. 재부호화, 정교화 되뇌기 과정. 능동적 과정으로의 기억. Chunking.
-- 언어적 체제화(머릿글자 따기), 시각심상(장소법), 체제화 탐색(특정 주제, 구분선에 근거해 체계화)
작업기억 모형(Baddeley, 1990) : 중앙집행부(central excutive)와 부속 체계(slave rehearsal systems) 사이의 상호작용. 시공간 그림판(시각기억), 일화적 완층장치(일화기억), 발성고리(언어적 암송) 등의 정보가용 기능을 이용한다.
-- multitasking이 기억을 방해한다. 시공간그림판-일화적완충장치-발성고리의 연결고리가 계속되면 장기기억으로 전환된다.
- 일화적 완충장치(Baddeley, 2000) : 다중 감각정보 통합, 저장하여 의식적 형태로 인출.
의미 위계-망 모형(Collins, Quillian, 1969) : 장기기억에 기억이 저장되는 방식
- 문장 진위 판단과제 : 인지적 경제성을 위함.
- 사자는 동물이다(빠른 응답) > 사자는 포유류이다.(느리다)
-- 가족유사성(비트겐슈타인)
-- 전형성의 문제(Rosch, 1973) : 펭귄은 조류입니까? 하고 물으면 머뭇거림.
- 일화적 기억(감각 동반), 생성적 기억(의미기억, 일반 지식)
활성화 확산 모형 : 기억이 확산, 연상되면서 작업기억으로 옮겨온다.
-- 점화(마중물, prime) : 점화자극>차폐>표적자극. 점화자극이 미리 활성화 되면 표적자극을 빨리 맞춘다.
상태의존적 기억(Godden & Baddeley, 1975)
- 육지 학습은 육지 검사가, 수중 학습은 수중 검사가 점수 높다.
- 부합성의 원리(부호화 명세성의 원리, 부호화 특수성 원리) : 인출맥락과 부호화 맥락의 유사성이 중요(Tulving & Thompson, 1975). 기분 일관성 효과(정서적 상태 맥락)
-- 물리적 대응이 아닌 환경조건이 중요(Smith, 1979) : 다른 장소에서 회상(물리적 동일성X), 다른 장소에서 부호화맥락의 환경 상기(환경적 동일성O)
인출
- 설단현상(tip-of-the-tongue) : 인출이 어려운 경우.
-- 저빈도 단어의 정의 제시->검사 : 음성적 유사 단어가 인출.
- 명시적(explicit) 인출 : 재인, 회상으로 이루어지는 것.
--명시적 기억(일화기억, 의미기억)
- 암묵적(implicit) 인출 : 자전거 타기, 피아노 치기 등.
-- 암묵적 기억(절차기억, 점화, 조건형성). cf) 반복점화효과
-- 알아둘 점 : ⓐ부호화 전략(철자, 음운, 의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Q : 깊이처리가설은 명시적 기억에만 적용되는가?). ⓑ암묵적 기억이 온전한 뇌손상 환자가 있다. ⓒ기시감(deja vu)
기억의 망각 혹은 인출 실패
- 에빙하우스(Ebbinghaus)의 망각곡선 : 무의미 철자의 과잉학습 시 파지시간과 무관하게 절약율이 증가하였다.
- 소멸이론(dacay) : 신진대사과정에 따라 점차 소멸
- 간섭이론(interference) : 다른 기억들과의 혼재에 따른 인출 실패. 역행간섭과 순행간섭.
- 생략의 오류(omission) : 소멸, 간섭, 단서변화.
-- 인출단서의 변화(기억의 맥락의존성) : 맥락의 변화로 인출가능성 감소.
-- 유아기 기억상실증. 어릴 때의 기억일수록 망각량이 증가하고 인출이 실패하기 쉽다.
- 관여의 오류(commission) : 경험한 지식으로 재구성하여 발생한 오기억.
-- 도식(schema, 개념틀)에 의한 부분탈락, 과잉정교화, 내용첨가. (Bartlett, 1932)
-- 스크립트 : 행동 시나리오에 따른 기억 저장으로 인한 오류 (Schank & Abelson, 1977)
-- 목격자 증언(Loftus, 1975) : 유도질문에 따른 스키마 활성화(유도질문 vs. 중성질문). 잘못된 기억 형성.
2. 감각지각
3. 사고
4. 학습
5. 마음과 행동의 생물학적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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