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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일과 1. 학생회 회의를 밤에 했다 - 내가 프로젝트 부장인데 일은 별로 없고 크게 할 것도 없길래 일찍 끝내버렸다 - 조만간 일이 꽤 생기게 되겠다. 2. 공부 - 유체는 안들었고 반응공학을 들었다 - 화공 3학년 과목인 것 같은데 아마도 실무 중심인 것 같다... 공정의 반응기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이다 - 화학공정 시스템과 인체 생리 시스템은 일정한 사상이 존재하는 system일지 모른다. 한번 공학적인 정량적 사고과정을 배우고 나면 나중에 전공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내용은 꽤 쉬웠다 - 중국어는 확실히 때려치기로 했고 JLPT나 고득점을 노릴 생각이다. 자신있는 청해와 독해는 그냥 아는대로 보기로 하고 언어지식 위주로 공부할 예정이다. 조만간 단어를 열심히 외울 생각이다. - 고.. 2021. 10. 9.
10/7 유체 정지한 원형 장애물 시계방향으로 느리게 회전하는 원형 장애물 (통상 2개의 stagnation을 가지는데 회전이 빨라질때마다 서로 모이다가 하나로 응축된다 장애물이 더 빠르게 회전할 때 생기는 vortex 위의 모든 경우에서 drag가 0이 되는데 이것을 D'Alembert의 역설이라고 한다. 또한 lift는 먼곳의 유속 * 밀도 * 회전의 값으로 주어지는데 이것을 Kutta-Joukouski의 법칙이라고 한다 한편 Blasius의 적분법칙을 살폈다 drag와 lift를 압력 없이도(다시말해 베르누이 방정식을 풀지 않고도) 구할 수 있는 방법이다. X - i Y = i * ρ/2 * complex velocity^2의 폐곡선적분 M = - ρ/2 * Real( z*complex velocity^2의 폐곡.. 2021. 10. 7.
Ievan polkka - Loituma 13년 전 영상 https://youtu.be/7yh9i0PAjck 올해 리마스터 https://youtu.be/Zcg66Qcwjw8 이걸 리마스터한게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 1. Nuapurista kuulu se polokan tahti, jalakani pohjii kutkutti. Ievan äiti se tyttöösä vahti, vaan kyllähän Ieva sen jutkutti. Sillä ei meitä silloin kiellot haittaa, kun myö tanssimme laiasta laitaan. Salivili hipput tupput tapput, äppyt tipput hilijalleen. 2. Ievan suu oli vehnäsellä, Ko immeiset o.. 2021. 10. 7.
10/6 일과 1. 운동 - 라켓볼을 다닌지 한 달이 되었다. - 실력이 그닥 좋은 것은 아니고 평범하지만, 그래도 부끄러울 정도는 아니다. - 채를 한번 사볼 때가 된 것 같다. - 여담으로 한달간 체중을 크게 감량하였다. 일주일 세번만 격하게 움직이는건데도 효과가 나름 있나보다. (매일 밤 1~2시간 정도 산책 비슷한 것을 가긴 하는데 이게 효과가 있는 것 같진 않다) 2. 수업 - 이번주의 수업은 5분만에 끝났다. 다음 수업을 들으려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 3. 강연 - 이따금 열리는 학과 강연을 들었다. - 앞부분은 소아과 관련 강의이고 뒷부분은 성대 의대 학장님 강의였다. 앞부분은 못듣고 뒷부분에야 들어갔다. - 매우 인상깊게 들었다. 우리는 손실을 기피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령 어릴 때부터.. 2021. 10. 7.
최근의 일과 일과를 적지 못한지가 오래되었는데 꽤나 정체기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유가 주어지면 놀음을 좇지 않고 공부에만 매진하는 시기가 있다 그리고 어느샌가 질리기 시작하면 놀거리만 찾는다 또 노는 것이 질리면 공부에만 매진한다 그 경계면에는 항상 정체기가 있었다 무엇도 제대로 되지 않고 그저 방황할 뿐이다 무엇도 할 의욕이 나지 않는다 글을 쓰던 것은 앞선 작가들이 남긴 명작을 읽을 때마다 의욕이 끊긴다 게임은 조금씩 깔짝거리지만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딱히 없다 공부는 압력이 없으니 딱히 열심히 하게 되지는 않는다 학생회의 일도 귀찮고 쓸데없는 일로 느껴진다 유튜브의 음악이나 들으며 몽상할 뿐이다 이번주 안으로 정체기가 끝나고 다시 자기개발에 매진하는 페이스로 진입하기를 바란다 2021. 10. 5.
《쓰르라미 울 적에 -卒-》 후기 8/10점 業에서 발생했던 일련의 사건을 사토코의 시선에서 각주를 달고 부연을 얹어 해설 해놓은 느낌인데 이 시리즈는 업에서 다하지 못한 실마리를 모두 이어주고 있는 해설지이다 소름돋는 부분이 많은데 연출을 잘 한 것 같다 L-D의 광기어린 웃음 그리고 전혀 감동스러운 상황이 아닌데 흘러나오는 감동스러운 음악 등등 감상자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고 저절로 광기가 들게 하는 장치는 매우 좋았다 그런데 최후반부 14~15화쯤의 뇌절이 너무 심했다 뭐 결말을 그런 엔딩으로 맺은 것은 나쁘지 않다고 치는데, 그 대단원으로 내닫는 과정이 너무 허무한게 아닐까 그리고 같은 장면을 재탕한 것이 너무 많다 (해설지이므로 문제를 보여주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도가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 특히 리카가 연무를 추는 1분.. 2021. 10. 2.